홍윤화 “을~마나 맛있게요?” 먹방 최적화 예능인 ‘뭐든지프렌즈’ 출격
2019-07-05 강보라 기자
홍윤화의 차진 입담이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tvN ‘뭐든지 프렌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홍윤화가 특유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표정, 풍부한 리액션으로 ‘먹방’ 프로그램에 최적화 대세 예능인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홍윤화는 최근 ‘수요미식회’에 출연, 맛깔난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자극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간장의 맛 이었어요”라며 갈비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간장소스의 감칠맛을 전하고, “그 간장은 신의 물방울이라고 할만한 맛!”이라며 먹방 요정다운 풍부한 표현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끝날 것 같지 않은 푸드 토크로 식당 이름으로 길 찾기! '맛비게이션'으로 활약을 펼쳤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윤화는 맛집 이름으로만 특정 장소를 설명해내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 것은 물론 음식이 나오자 "음식 촬영 안해요?"라는 물음과 ‘우린 먹는 게 우선’이라는 멤버들의 말에 깊은 감동을 받은 홍윤화의 표정 또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자신이 “TV 볼 때마다 내가 왜 저 녀석들 사이에 없을까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차진 입담을 과시했다.
생활 먹팁 부터 맛집게이션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먹방에 최적화된 홍윤화. 새롭게 시작하는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