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창문 2층집', 넉살도 반했다...1억 8천만원에 관리비 無(구해줘홈즈)

2019-07-15     노이슬 기자

신림동에 위치한 '담쟁이 창문 2층집'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대생인 의뢰인으로부터 서울대 근처 30분 이내 거리로, 공부와 휴식공간이 분리된 공간이 있는 집을 의뢰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의뢰인은 근처에 식재료 살 마트가 있고, 조용한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조건을 제시했다. 금액은 1억 8천만원까지. 최대 500만원까지 초과를 허용했다.

박나래, 넉살이 소개한 '담쟁이 창문 2층집'은 한 3,4,5층은 부모님이 거주하며 1, 2층은 아들이 거주하기 위해 직접 만들었다. 1층은 주방과 거실로 공간이 분리가 돼 있었다. 계단 밑에까지 수납 공간이 다양했다.

2층으로 올라가자 문이 3개가 있었다. 화장실과 방이 두개였던 것. 첫 번째 방은 화이트 톤이었다. 창문 앞에 식물이 가득한 것으로 보아 박나래는 "햇빛 뿐만 아니라 바람도 잘 통한다"고 말했다. 넉살은 "제 스타일이다"고 했다.

두 번째 방은 붙박이장이 있는 옷방이었다. 전 방보다 사이즈가 넓었다. 마지막 화장실은 혼자 쓰기에도 깔끔하고 공간도 넉넉했다. 김숙은 "1층에 화장실이 없다"고 지적했다.

가격은 1억 8천만원으로 관리비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