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예선' 韓여자배구, 멕시코전 세트스코어 2-0...현재 3세트 시작
2019-08-04 박경희 기자
여자 배구대표팀이 멕시코를 제압하고 있다.
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러시아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계예선 E조 2차전 멕시코와 경기를 치렀다.
1차전에서 김연경이 37점을 기록하며 캐나다를 3-1로 제압했다. 멕시코는 1차전에서 러시아에 패하며 이번 한국전에 사활을 걸어야했다.
현재 2세트까지 끝난 가운데 한국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섰다. 한국은 계속 우위를 점하며 멕시코를 압도했다.
3세트까지 한국이 차지한다면 5일 오전 2시 마지막 경기 러시아전을 앞두고 체력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KBS2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