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신동엽도 놀란 역대급 게스트? “이런 편안한 자세 처음”
2019-08-18 강보라 기자
역대급 안방 게스트 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금까지 게스트들과 결이 다른 구혜선의 태도에 깜짝 놀라는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임원희 일상 화면을 지켜보던 중 “아니 근데 저는 ‘미우새’ 3년 하면서 이런 분은 처음 봤어요”라며 편안한 자세를 지적했다. 구혜선이 앞 테이블에 기댄 채로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모두 웃음을 터트린 상황에서 혹시나 구혜선이 민망할까 신동엽은 “발을 올려놔도 괜찮고 편하게 봐도 되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런 친절에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일상 화면을 보는 동안의 모습은 방송에 나가지 않았지만 이미 언급이 된 이상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
한편 이날 ‘미우새’에는 임원희가 연예인 야구단에 나간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