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여장부 우기, 식량탐사 중 '엉뚱美' 아스트로 산하 리드
2019-08-24 양수복 기자
우기와 산하가 정글에서 식량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여자)아이들 우기와 아스트로 산하가 미얀마의 메르귀 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각자 생존지 정비를 시작했다. 우기와 산하는 미스터붐박스와 함께 가수팀으로 뭉쳐 식량 탐사에 나섰다. 우기는 어두워서 앞이 보이지 않는 탐사 길을 겁 없이 헤치며 산하와 미스터붐박스를 리드했다.
반면 산하는 탐사 중 발견한 노래기를 보고 암모니아트라고 하는가 하면 잭푸르트를 보고 메론이라고 해 엉뚱미를 발산했다.
발 딛는 곳마다 식량 발견의 연속이었다. 세 사람은 고생 끝에 코코넛과 구아바, 잭푸르트 등 과일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세 사람은 코코넛을 발견하고 기쁨의 비트박스를 선보이기도.
제작진이 인터뷰를 통해 먹거리 탐사 소감을 묻자 우기는 "힘들었지만 얻은 게 있다"고 답했다. 산하는 오랜 고민 끝에 "행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