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9시 55분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화재 당시 창고에 있던 관계자 2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방당국은 창고 내부의 인화물질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판단,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이 난 창고는 제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을 보관하는 곳으로 연면적 1천490여㎡의 단층 건물이다. 해당 창고 주변으로는 비슷한 규모의 창고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가 과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과 재회했다.9일 페이는 개인 SNS를 통해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나란히 붙어 서 있었다.페이는 "여전히 멋찌고 귀여운 우리 진영오빠 오랜만이에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미쓰에이 출신 지아는 "우와후~~~~~~ 울 피디님"이라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지아, 민, 수지, 페이가 소속됐던 미쓰에이는 2010년 데뷔해 2017년 해체했다.사진=페이 SNS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국회의원의 44%가 전과자"라면서 도덕성을 지적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 맹비난이 속출하는 중이다.친명(친이재명)계 정성호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한 분을 제외하면 (전과자는) 16% 정도"라며 "본인이 민주화·노동 운동의 희생의 대가로 여기까지 온 분 아니냐. 그 혜택을 받았던 가장 대표적인 분이고 꽃길만 걸어오신 분"이라고 말했다.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동아일보)기자 하면서
'현역가왕' 마이진이 전유진을 이겼다.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3차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전유진과 마이진이 붙게 됐다. 최강자들의 대결이었다.전유진은 "저 자취 시작한 거 아시죠? 오늘 무대가 끝나면 언니가 자취를 감추실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라고 웃으며 경고했다.마이진은 "유진아 얼마 전에 기말고사 시험 잘 봤니? 앞으로 시험 볼 일 많을 텐데 쉬엄쉬엄하렴"이라고 맞받아쳤다.두 사람은 김수희 '잃어버린 정'을 불렀다. 윤명선은 "마이진 님 정말 아름다운 눈빛을 가지셨다. 전유진 양은 오늘 고음이 흔
생모리츠는 알프스의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싸인 관광지이자 유럽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유명하다.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오는 2월 3일(현지시간) 생모리츠의 웅장한 산악 지대에서 펼쳐지는 익스클루시브 쇼를 통해 슬로프 안팎에서 착용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완성된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이 브랜드 경험을 통해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핵심인 고성능과 스타일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생모리츠에 오픈한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개한 이후 이 눈부신 쇼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산악
인내와 끈기, 적응의 상징인 낙타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인간에게 충실한 삶의 동반자가 되어 왔다. 역사적으로 낙타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고, 이는 낙타가 ‘사막의 배’라는 별명을 가지게 만들었다. 또한 낙타는 건조한 땅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문화권을 연결시키는 다리가 돼왔다.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가 2024년을 ‘낙타의 해’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낙타는 사우디인들의 삶과 사우디 왕국의 문화유산 형성에 뿌리 깊은 영향력을 미치며 특별한 역할을 해왔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동물이자 전통적으로 생계 수단이 되어온 낙타는 예술,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하는 드래곤 심볼의 크리스털 홈 컬렉션을 선보인다.강인함과 영광, 행운을 상징하는 용 모티프를 스와로브스키만의 정교한 크리스털 파셋으로 구현한 이번 컬렉션은 홈 피겨린과 오너먼트로 구성됐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것으로 여겨지는 레드 및 골드 색상의 디테일이 돋보인다.앙증맞은 사이즈의 홈 피겨린은 약 218개의 파셋으로 눈부시게 빛난다. 골드톤의 메탈 엑센트가 더해진 붉은 구슬을 안고 있는 용의 모습은 다가오는 설날을 기념하는 뜻 깊
'현역가왕' 류원정이 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3차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린과 류원정은 러블리한 매력 가득한 주현미 '러브레터' 무대를 펼쳤다. 남진은 "둘 다 잘 부른다. 어떻게 해야 되느냐"라고 했다. 박현빈도 "가장 힘들다"라고 얘기했다.국민&연예인 평가단 총점은 린 166점, 류원정 194점이었다.사진=MBN '현역가왕'
KB국민은행이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KB마음더하기’와 함께하는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KB마음더하기’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개편 출시했다.이번 캠페인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응모 고객 1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신 사회문제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올해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됐다. 공화국 역사상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총리이기도 하다.1989년생인 아탈 총리는 어릴 때부터 정치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학창 시절 '최초 고용계약법'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고, 2006년엔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했다. 이후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사회당 세골렌 루아얄 후보 캠프를 돕기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9일 전원 기각됐다.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집단적 폭력행위를 계획하거나 실행하지 않았다"며 이들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송 부장판사는 "피의자들이 범행의 경위와 내용, 객관적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향후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출석할 것도 다짐하고 있다"며 "이들의 연령, 직업, 주거 관계와 형사소송법상 불구속 수사의 원칙 등을 고
'현역가왕'에 춘자가 출연해 마리아와 하이량의 합동 무대를 도와줬다.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3차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마리아와 하이량은 춤을 추며 한혜진 '너는 내 남자'를 불렀다.하이량은 무대 중간 DJ로 변신하기도 했다. 마리아는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다. 그리고 춘자가 깜짝 등장해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보여주며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박현빈은 "새로운 무대라서 좋았다"라고 평했다. 대성은 "조금 아쉬웠던 건 노래에 대한 비중을 잡고 퍼포먼스를 가미했으면"이라고 했다.국민&연예인 평가단 총점은 마리아
'현역가왕' 윤수현이 두리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가져갔다.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3차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두리와 윤수현은 이미자 '타인'을 함께 불렀다. 그런 가운데 두리는 가사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윤명선은 두리를 향해 "두 군데를 살짝 실수한 것 같다"라며 "저한테는 감점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했다.국민&연예인 평가단 총점은 두리 86점, 윤수현 272점이었다. 연예인 평가단 모두가 윤수현을 선택했다.사진=MBN '현역가왕'
개그맨 최양락이 발레파킹을 했던 일화에 대해 얘기했다.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난 예전에 너무 충격적이었던 게 뉴스에 한 번 나왔다. 요즘 최양락 씨가 모 레스토랑 1층에서 발레파킹을 하고 있다고"라고 언급했다. 최양락은 "사실"이라고 답했다.그는 "내가 애착을 가졌던 MBC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었다. 근데 어느 날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았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최양락은 "나는 (발레파킹을) 창피하게 생각 안 했다. 그전에도 우리 가게에 온 손님 해드리고
개그우먼 팽현숙의 과거 사진이 소개됐다.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팽현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오드리 헵번 같다"라고 했다.그러더니 탁재훈은 "누나 저 때 관상 보면 놀게 생겼다"라고 했고, 팽현숙은 "클럽은 다녔다"라고 말했다.그러자 최양락은 "나이트클럽 죽순이였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팽현숙은 "춤을 좋아했다"라며 "현진영이 나 춤을 가르쳤다"라고 얘기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축구 대표팀에서 배제된 공격수 황의조가 임대 생활을 조기에 끝내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노팅엄 포레스트(1부) 구단은 9일(한국시간) "황의조와 알렉스 마이튼이 임대에서 돌아와 팀에 합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황의조는 이번 시즌 개막 후 이적시장 막바지에 노팅엄을 떠나 노리치 시티(2부)로 임대를 떠났다. 당시 임대 기간은 1년이었다. 하지만 노리치 임대 후 5개월이 지난 현재, 빠르게 임대 복귀했다.황의조는 노리치 18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룹 NCT 멤버 해찬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라며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했다.이어 "이에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해찬은 1월 10일(수)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으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해역에서 지진이 또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9일 오후 5시 59분께 노토 반도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곳이다.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조위(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해수면 높이)에 변화가 있어도 쓰나미 피해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전했다.이번 지진으로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노토반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의
배우 사강이 남편상을 당했다.9일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사강이 이날 남편상을 당했음을 밝혔다.사강은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사강은 2007년 4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한편 사강 남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미정이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아린이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여자 예능돌, 연기돌 부문에서 수상했다.9일 오마이걸 공식 SNS에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 예능돌, 연기돌 부문에서 수상한 미미와 아린의 사진이 올라왔다.두 사람은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미미는 지난해 '뿅뿅 지구오락실2', '하트시그널 시즌4' 등에 출연했다.아린은 '환혼: 빛과 그림자', 'O'PENing(오프닝) 2023 -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등에서 활약했다.사진=오마이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