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에 도전한다.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이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호주-요르단 경기를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U-23 아시안컵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인데 올해처럼 올림픽의 해에 열리는 대회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다.아시아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이 배정됐다. 이번 대회 결승에 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철벽 수비' 김민재가 또 벤치를 지켰다.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쾰른을 2-0으로 이겼다.최근 토트넘 출신 다이어에게 선발 경쟁에서 밀리던 김민재는 이번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10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 이어서 2경기 연속 벤치다.하파엘 게헤이루, 토마스 뮐러의 골로
황희찬(울버햄턴)이 6주 만에 복귀했다.울버햄턴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2월 25일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황희찬은 이날 교체 출전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주앙 고메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선발 출격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이날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 중엔 가장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직후인 2월 브라이턴과의 24라운드에 후반 교체 투입된 것 외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햄스트링 부상을 이겨내고 마침내 그라운드로 복귀한다.울버햄프턴을 지휘하는 게리 오닐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 것은 환상적인 소식"이라고 밝혔다.울버햄프턴은 이날 오후 11시 노팅엄 포리스트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오닐 감독은 노팅엄과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황희찬은 지난 2월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이 4위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아니면 뉴캐슬이 홈에서 토트넘을 잡아 순위 도약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손흥민의 통산 3번째 10-10 달성 여부를 주목했다.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각각 17골 10도움, 11골 10도움)에 10-10을
드디어 황소가 돌아온다. 울버햄튼 ‘에이스’ 황희찬이 부상 회복 후 노팅엄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0골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이자 본인의 PL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이 복귀전 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을까. PL 33R 노팅엄 대 울버햄튼 경기는 13일 밤 11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황희찬의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은 울버햄튼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올 시즌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쿠냐-황희찬-네투
쿠팡플레이가 오는 15일부터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이하 U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포함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17일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조별리그 1차전과 22일 한일전은 쿠팡플레이에서만 독점으로 디지털 중계한다.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미 뛰어난 해설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김동완 해설위원이 이번 U23 아시안컵에도 나선다. 해설진과 합을 맞췄던 정용검, 윤장현, 소준일 캐스터도 함께해 전문적인 경기 분석력과 내공으로 더 깊이
13일 저녁, 커리어 3호 10골-10도움을 앞둔 손흥민이 또다시 뉴캐슬의 수비를 무너뜨릴까. 명실상부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은 직전 노팅엄전 도움을 올리며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하나를 추가할 경우 19-20, 20-21 시즌에 이어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12월 맞대결에서 손흥민이 맹활약했던 만큼 이번 만남에서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할지 주목된다. 4위 토트넘이 순위를 지키기 위해서 승점 3점이 절실한 가운데 뉴캐슬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손흥민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는 이번 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를 제압했다.아틀레티코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홈 1차전을 치렀다.아틀레티코는 도르트문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분 데 파울이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이후 전반 32분 리누의 골로 2-0을 만들었다.도르트문트는 후반 36분 알레가 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두 팀의 2차전은 오는 17일 열린다.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첫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2020-2021시즌 16강전에서 PSG와 만나 2-5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원정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2018-2019시즌 이후 5년 만의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이강인은 이날 PSG의 선발 미드필더로 나서서 후반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황선홍호는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땅을 밟았다.우리나라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나선다.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한다.우리나라는 조별리그 B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일본과 8강 진출을 다툰다. 17일 0시 30분 UA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이자 해결사인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만 4번째로 구단 자체 선정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토트넘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이 4-0으로 완승한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때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이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달의 골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오른쪽 측면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보낸
11일 새벽, ‘우승 후보’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과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에서 격돌한다.두 팀의 최근 맞대결 성적은 3승 1무 2패,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9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우승 후보’ PSG가 바르셀로나 상대로 2연속 상위 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21-22 UCL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오른 바 있는 PSG가 이번엔 4강 진출을 노린다.현재 27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는 PSG의 에이스는 킬리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명승부 끝에 비겼다.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맨체스터 시티는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카마빙가의 슛이 수비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을 만들었고, 호드리구의 슈팅이 아칸지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역전에 성공했다.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20분 필 포든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뮌헨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전반 12분 아스날은 사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이후 뮌헨은 그나브리의 골과 케인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며 2-1로 역전했다.아스날은 후반 76분 트로사르가 동점골을 넣었고, 그렇게 2-2로 경기는 마무리됐다.이날 김민재는 결장했고, 다이어-더 리흐트 조합이 중앙수비진을 꾸렸다.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치러지는 유럽 주요 경기장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각국이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현지시간 9일 유로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IS는 전날 자체 선전 매체인 알아자임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겨냥한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8강전이 치러지는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등 경기장 4곳의 이름과 "모두 죽여라"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다.UEFA는 성명에서 "이번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8강 1차전에 돌입한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부터,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멩 등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8팀이 4강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가운데, 10일 새벽에는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의 출전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PL 선두에 오른 아스날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4강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올 시즌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리그 최다 득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1골 1도움을 폭발한 최유리(버밍엄 시티)의 맹활약을 앞세워 필리핀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렸다.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한국(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은 8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39위)과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지난 5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후반 28분부터 최유리(버밍엄 시티), 지소연(시애틀 레인), 장슬기(경주 한수원)가 골을 쏟아내 3-0으로 이긴 벨호는 2차전도 승리로 마무리했다.추효주(인천 현대제철)가 한국 여자축구 사상 A매치 최단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 23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리버풀. 그러나 후반 5분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골이 터지며 1-1이 됐다.맨유는 후반 22분 코비 마이누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39분 무함마드 살라흐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며 두 팀의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리버풀은 1위 아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