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가 멀티골을 기록했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 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리버풀의 4골 중 살라가 3골에 관여했다. 살라는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정규리그 총 14골 8도움을 달성, 득점과 도움 모두 EPL 공동 1위에 올랐다.2연승에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8승 5무) 행진을 벌인 리버풀은 승점 45를 쌓아 2위 애스턴 빌라(승점 42)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축구 대표팀에서 배제된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황의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퍽주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3-2024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공격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후반 25분 애덤 암스트롱에게 실점한 노리치 시티는 황의조와 교체로 투입된 사전트가 동점 골을 넣어 1-1로 경기를 마
'캡틴' 손흥민이 12월 한달 동안 무려 '4골 4도움'을 올리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 이달의 선수상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손흥민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터트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본머스전 추가골로 손흥민은 리그 12호골을 달성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14골)을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의 간판 미드필더 이민아(33)가 스페인 무대에 진출한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민아는 스페인 여자축구 1부 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온(리가 F)의 레알 베티스 페미나스와 이적 절차를 밟고 있다. 레알 베티스 페미나스의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황이다.레알 베티스 페미나스는 4승 1무 7패로 승점 13을 쌓아 리그 16팀 중 12위에 자리하고 있다.이적이 확정되면 이민아는 장슬기(현대제철·당시 마드리드CFF), 이영주(마드리드CFF)에 이어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세 번째 한국 여자 선수가 된다.이민아
2023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뜨겁게 달군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새해를 맞아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의 '공격 듀오'로 변신한다.손흥민과 황희찬은 한국시간으로 2023년 12월 31일과 2024년 1월 1일에 걸쳐 치러진 EPL 20라운드 일정을 통해 2023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이제 손흥민과 황희찬은 축구대표팀 소집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을 준비하는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4년 첫날 화끈한 득점포로 '새해 선물'을 준비한 손흥민(토트넘)이 2023년 동안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끝냈습니다.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인데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손흥민은 본머스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리그 12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본머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이 선정한 최우수 선수(맨 오브 더 매치)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시즌 8번째다.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득점, 3-1 승리를 이끌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경기 막판 실점을 하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손흥민은 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 EPL 20라운드에서 득점, 3-1 승리를 이끌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왼쪽 측면 공간을 침투한 뒤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왼발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4일 에버턴전 득점, 29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전 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손흥민은 올시즌 12호골을 신고하면서 리그 득점 부문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솔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황금과 같은 골로 축구 팬들에게 새해 선물을 안겼다.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3~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했다.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로 셀소의 패스를 멋진 왼발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지난해 12월24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골맛을 본 후 2경기 만에 리그 12호골을 터뜨렸다.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득점부문 공동 2
'황소’ 황희찬이 올해 마지막 EPL 경기에서 득점 대신 도움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 3연승을 질주했다.울버햄튼은 킬먼과 쿠냐, 그리고 도슨이 릴레이 골을 넣었고, 황희찬은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이날 측면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풀타임 그라운드를 질주했다. 올 시즌 10골을 넣으며 EPL 통산 18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한국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3~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원톱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 왼쪽 측면을 오가며 19라운드까지 11골 5도움을 기록한 전천후 공격수 손흥민이 득점선두 엘링 홀란(맨시티·14골), 공동 2위 도미닉 솔랑케(본머스·12골)를 모두 꺾고 EPL 최고의 원톱 포지션을 꿰차 눈길을 끈다.축구 통계업체 옵타가 30일(한국시간) 공개한 EPL 전반기 베스트11에 따르면 손흥민은 4-2-3-1 전형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정됐다.옵타는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 위고 요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전설' 박지성을 넘어 한국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 2위에 도전한다.울버햄프턴은 31일(한국시간) 0시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3-2024 EPL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황희찬은 직전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허리 부상으로 교체됐으나 단순 근육 경련으로 드러나 에버턴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에버턴전에서 황희찬은 특별한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 축구의 '개척자'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박지성의 EPL 통산 득점 기록이다.박지성은 2005
황의조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소속팀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의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조시 사전트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의조는 지난달 말 왓퍼드와의 18라운드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4경기에 결장했다가 24일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복귀한 바 있다.이후 27일 웨스트브롬과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 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에 '지각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아직 소속 구단에서 일정을 소화 중인 해외파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 일정을 공개했다.손흥민(토트넘) 등 대부분의 해외파 선수는 소집 규정에 맞춰 내달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마련되는 대표팀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하게 된다. 이들이 소속팀을 떠나는 날이 2일이어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 시점은 3일이 될 거로 보인다.다만 이강
'대한축구협회(KFA) 어워즈 2023' 올해의 선수상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오는 2024년 1월 2일 '대한축구협회(KFA) 어워즈 2023'이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 플레이어, 올해의 지도자, 올해의 심판, 올해의 클럽 등이 결정된다.특히 올해의 선수상은 2010년 제정돼 13차례 시상이 이뤄졌는데, 손흥민이 절반이 넘는 7차례나 상을 받았다. 최근 4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2023년 올해의 선수상 관련 투표와 집계는 이미 끝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이 이번엔 김민재, 이강인
‘캡틴’ 손흥민이 2023년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까.시즌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TOP 3에 위치해 있다. 손흥민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12골 7도움)와 엘링 홀란드(14골 4도움) 뿐이다.공격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7경기 무패 행진 중인 본머스를 만난다. 특히 이번 경기는 리그 12골을 터뜨린 도미닉 솔란케와 손흥민의 화력전으로 기대가 모인다.두 선수 모두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선수가 팀에 승점 3점을 안길까
30일 밤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현규-양현준-권혁규’ 코리안 트리오가 리그 라이벌 레인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오현규-양현준이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권혁규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셀틱 트리오가 2023년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SPFL 21R 셀틱 대 레인저스 경기는 30일 밤 9시30분 킥오프되며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아시안컵 차출 전 마지막 경기에서 골 침묵을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을 작성했으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패하며 4연승이 불발됐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36분 알레호 벨리스의 득점 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5번째 도움이다.24일 에버턴과의 18라운드에서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포로 시즌 11호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조규성이 아시안컵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 용산CGV에서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식을 열었다.행사에 앞서 조규성과 이재성(마인츠)은 사전에 선정된 축구팬 64명 앞에서 포토 타임을 가진 뒤 출정 소감을 밝혔다.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을 '인생의 변환점'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많은 게 변했다"며 "(카타르 아시안컵 역시) 한 단계 더 발전할 기회다. 또 다른 변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이재성은 "이번에야말로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 기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TOP4에 복귀했다.28일(한국 시간) 맨시티는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맨시티는 전반 29분 먼저 실점을 했다. 이후 후반 8분 필 포든, 후반 19분 훌리안 알바레스, 후반 41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골을 터뜨리며 3-1로 역전했다.맨시티는 승점 37을 쌓으며 토트넘(승점 36)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1경기를 더 치른 선두 리버풀(승점 42)과는 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