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를 결정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한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며 보다 더 적극적인
이정후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가 빅리그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는 동시에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히트는 시즌 5번째다.아울러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3출루 경기는 시즌 세 번째다.타점은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13경
‘끝장 승부’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가 돌아왔다. NBA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각 컨퍼런스 7위부터 10위까지 경쟁을 펼친다. 먼저 7위와 8위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7번 시드를 차지하고, 이 경기에서 패배한 팀과 9위 대 10위 경기의 승자가 8번 시드를 두고 격돌한다.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조엘 엠비드, 지미 버틀러 등 슈퍼스타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는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는 17일부터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17일 오전에는 서부 컨퍼런스,
17일 새벽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2차전이 시작된다. 바르셀로나가 1차전 파리 생제르망(PSG) 원정에서 승리하며 UCL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홈에서 5년 만에 UCL 4강행을 확정 지을지 주목된다.1차전 PSG 선제골의 기점을 만들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한 이강인의 2차전 활약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23-24 UCL 8강 2차전 경기는 17일 새벽 4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파리 원정에서 두 골을 넣은 하피냐의 활약 속에 귀중한 1차전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그라운드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황의조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3-2024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17분 히샤르드 대신 투입됐다.이후 황의조는 경기가 끝날 때 까지 뛴 가운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알라니아스포르는 갈라타사라이에 0-4로 패했다.한편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황의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자리 잡지 못해 임대 생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29)과 미들 블로커 이주아(23)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IBK기업은행은 15일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과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7억원(연봉 4억5천만원, 옵션 2억5천만원),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주아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4억원(연봉 3억3천만원, 옵션 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이소영은 2020-2021시즌 GS칼텍스의 트레블(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2023-20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아스날, 리버풀이 나란히 패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웃었다.아스날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0-2로 패했다.아스톤 빌라는 후반 39분 리온 베일리의 골과 3분 뒤 왓킨스의 추가골로 승리했다.이로써 2위 아스날(승점 71점)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점)를 넘어서지 못했다.지난 14일 오후 10시 리버풀도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패했다.리버풀은 승점 71점(21승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정후가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해낸 이정후는 도루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올 시즌 7번째 득점으로,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다.이정후는 첫 타석 이후 공격에서는 침묵했으나 7회에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8회에도 시리가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판정 관련 심판진이 조작하려는 듯한 상황이 벌어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NC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 삼성 이재현의 타석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2구째 직구에 주심은 '볼'을 외쳤는데 ABS는 이 공을 '스트라이크'라고 판독했다.판독 오류가 생길 때가 아니면 심판은 ABS 판정 결과를 따라야 한다.NC는 심판진에게 항의했고, 주심, 심판 조장, 3루심이 모여 NC의 항의를 받아들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라이벌 T1과의 풀세트 혈투 끝에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젠지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2로 물리쳤다.이로써 젠지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LCK 사상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다.다음달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막하는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젠지와 T1은 LCK를 대표해 출전한다.
한국 남자축구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에 도전한다.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이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호주-요르단 경기를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U-23 아시안컵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인데 올해처럼 올림픽의 해에 열리는 대회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다.아시아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이 배정됐다. 이번 대회 결승에 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철벽 수비' 김민재가 또 벤치를 지켰다.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쾰른을 2-0으로 이겼다.최근 토트넘 출신 다이어에게 선발 경쟁에서 밀리던 김민재는 이번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10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 이어서 2경기 연속 벤치다.하파엘 게헤이루, 토마스 뮐러의 골로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두 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앞선 5회초 이정후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왼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쳤다. MLB 개인 두 번째 2루타다.다음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투런 홈런을 치며 이정후는 시즌 6번째 득점도 올렸다
황희찬(울버햄턴)이 6주 만에 복귀했다.울버햄턴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2월 25일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황희찬은 이날 교체 출전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주앙 고메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선발 출격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이날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 중엔 가장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직후인 2월 브라이턴과의 24라운드에 후반 교체 투입된 것 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에서 가장 비싼 투수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1로 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일본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로 12년간 3억2억5천만달러라는 역대 MLB 투수 최고액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두 팀은 지난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정규리그 개막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첫 도루를 기록하고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때리고 도루 1개를 수확했다.이정후의 타율은 0.250으로 약간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2로 졌다.1회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간 바람에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는 0-1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1번 타자의 진가를 발휘했다.이정후는 탬파베이 우완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햄스트링 부상을 이겨내고 마침내 그라운드로 복귀한다.울버햄프턴을 지휘하는 게리 오닐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 것은 환상적인 소식"이라고 밝혔다.울버햄프턴은 이날 오후 11시 노팅엄 포리스트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오닐 감독은 노팅엄과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황희찬은 지난 2월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이 4위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아니면 뉴캐슬이 홈에서 토트넘을 잡아 순위 도약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손흥민의 통산 3번째 10-10 달성 여부를 주목했다.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각각 17골 10도움, 11골 10도움)에 10-10을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리베로 한다혜(29)를 영입했다.페퍼저축은행은 12일 "한다혜와 계약기간 3년,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액 8억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한다혜는 2013-2014시즌 GS칼텍스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2023-2024시즌엔 세트당 평균 4.31개의 디그를 기록해 이 부문 전체 6위에 올랐다.페퍼저축은행은 한다혜를 영입해 급한 불을 껐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월 주전 리베로 오지영이 후배 괴롭힘 혐의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1년 선수 자격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