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브렌트포드에 합류한 코리안리거 김지수가 ‘미국 투어’ 마지막 경기에 나설까.2004년생 중앙 수비수인 김지수는 브렌트포드와 계약하며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데뷔할지 주목받고 있다. ‘미국 투어’에 합류한 김지수는 앞선 경기 모두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브렌트포드 수비진이 2경기 5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김지수에게 기회를 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2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화력을 뽐낸 바 있다. 아스톤 빌라 대 브렌트포드 프리시즌 경기는 31일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축구 쇼를 선사했다.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팀 K리그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최고 33도까지 오른 폭염 속에도 5만 8천903명의 관중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몰려들어 유럽 선진 축구의 화려한 축구를 기다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 선수들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치열한 명승부를 벌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스페인 프로축구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국내 K리그를 대표하는 별들이 더위를 잊게 하는 치열한 맞대결로 축구 팬들을 즐겁게 했다.27일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이 열린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8천903이 입장해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를 만끽했다.그 첫 경기인 아틀레티코와 팀 K리그의 대결을 맞이해 이날 경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엔 축구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K리그 각 구단이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한국 국가대표팀 등 갖가지 유니폼이 등장했고,
27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맨시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 시즌 친선경기를 한다.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비롯해 특급 스타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 등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냈다.홀란은 금발 머리를 질끈 묶고 주황색 선글라스를 쓰고 걸어 나갔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소를 지은 채 맨시티 선수단을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손 인사를 건넸다.맨시티의 하늘색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중국, 태국, 싱가포르-괌 1차 예선 승자와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겨룬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본부에서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식을 열었다.이날 조 추첨에서 한국(28위)은 7월 FIFA 랭킹에 따라 일본(20위), 이란(22위), 호주(27위), 사우디아라비아(54위), 카타르(59위), 아랍에미리트(72위), 오만(73위) 등과 함께 1번 포트에 포함됐다.4번 포트부터 시작된 조 추첨에서
스페인 프로축구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나설 팀 K리그를 지휘하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루즈하지 않은 열정적인 경기를 약속했다.홍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시간을 보낼 기회이며, 이 팀의 감독이라는 게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팬들을 위해 열정적인, 인상적인 경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팬 투표로 선정된 '팬 일레븐' 11명,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대구FC 감독)가 선택한 '픽 일레븐' 11명 등 22명으로 구성된 K리그 선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선수들의 'SNS 인종차별' 사건이 대한축구협회의 추가 징계 없이 마무리됐다.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협회 공정위원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어 프로축구연맹이 제출한 징계 결과 보고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공정위는 또 가해 선수들에 대해 축구협회 차원의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로써 울산 이규성과 이명재, 그리고 사건 뒤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으로 이적한 박용우는 지난달 22일 프로연맹이 내린 출장정지 1경기, 제재금 각 1천500만원의 징계 외에 추가 징계를 받지 않게 됐다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FC(이하 셀틱)가 총 세 명의 코리안리거를 품게 됐다. 지난 시즌 오현규가 셀틱으로 건너가 짧은 시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지난 25일 양현준과 권혁규의 이적까지 알려진 것. 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이하 SPFL)은 8월 5일 개막하며, 셀틱과 로스 카운티가 개막전을 장식한다.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지난 시즌에 이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SPFL의 중
TV CHOSUN의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를 이끄는 전현무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뉴스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 기자로 전격 변신했다. ‘조선체육회’의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는 지난달 14일 TV CHOSUN 뉴스에서 ‘스포츠 탈장’을 고백해 화제가 된 손흥민의 인터뷰를 직접 진행했다. 손흥민이 부진의 원인을 직접 밝히면서 모두의 폭발적인 관심사가 된 이날의 인터뷰에는 진행자인 전현무의 목소리가 담겼다. 전현무의 손흥민 인터뷰 현장과 뒷얘기는 8월 4일(금) 첫 방송되는 ‘조선체육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선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45분을 소화했다.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이언 시티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5-1로 역전승했다.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출전이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다.왼쪽 공격수로 배치된 손흥민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싱가포르 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면 그가 자국인 스타라도 되는 것처럼 커다란 환호성을 질러 뜨거운 인기를
조규성이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에 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2차 예선 1차전에서 프로그레스 니더코른(룩셈부르크)에 2-0으로 완승했다.조규성은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1-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뽑아낸 데 이어 생에 처음으로 출전한 유럽클럽대항전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미트윌란은 내달 4일 프로그레스와 원정 2차전을 치른다. 2차 예선에서 승리하면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차례로 거치며 UEC
덴마크 프로축구 데뷔전에서 결승 골을 넣은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는 26일 조규성을 포함한 1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은 22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흐베도우레와 2023-2024시즌 수페르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헤딩 결승 골을 넣고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조규성은 1라운드 전반 25분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경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한편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31일 실케보르와 2라운드 경기를
콜롬비아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첫 경기부터 완패해 눈물을 쏟은 대표팀 선수들이 하루 만에 기운을 차렸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오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콜롬비아와 격전(0-2 패)에서 많은 체력을 소모한 23명의 선수는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찾으려 했다.전날 공동취재구역을 나오며 눈물을 쏟은 지소연(수원FC)이나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이금민(브라이턴)도 웃으며 동료들과 공을 찼다.선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시축 및 공연 라인업이 완성됐다.오는 27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다수의 K-POP 아티스트들이 나서며,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 후까지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한다.가장 먼저, 본 경기에 시작을 알리는 시축 이벤트에 스트레이키즈 메인 래퍼인 창빈이 나선다. 창빈은 스트레이키즈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3RACHA)의 일원으로 무대 위 강렬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K-POP 천재돌로 인정받고 있다.여기에 뜻
파리 생제르망(PSG) 친선경기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1%를 기록했다.지난 25일 SBS Sport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PSG)과 알 나르스의 친선 경기 시청률이 0.977%(수도권 가구/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일본 오사카 나가이 얀마스타디움에서 치러졌다. 교체 명단에 오른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올해 1월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로 출전, 60분간 활약했다.
이민아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여자 축구대표팀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선수들을 응원하며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5일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H조 1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2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여자 축구대표팀은 아쉽게 첫 번째 경기를 내줬지만,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한국과 콜롬비아 경기는 1.7%(수
‘라리가 명가’ 레알마드리드와 ‘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시즌에 맞붙는다. ‘축구 명가’ 간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양 팀 등번호 7번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레알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올 시즌부터 7번을 달게 됐고, 이번 여름 첼시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긴 메이슨 마운트는 이적 첫 시즌부터 7번을 부여받았다. 프리시즌 레알마드리드 대 맨유 경기는 내일(27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두 팀의 ‘SOCCE
‘라리가 명가’ 레알마드리드와 ‘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시즌에 맞붙는다.‘축구 명가’ 간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양 팀 등번호 7번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레알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올 시즌부터 7번을 달게 됐고, 이번 여름 첼시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긴 메이슨 마운트는 이적 첫 시즌부터 7번을 부여받았다.축구 명가의 등번호 7번으로 새롭게 활약할 비니시우스와 마운트 중 어떤 선수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게 될까. 프리시즌 레알마드리드 대 맨유 경기는 내일(27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TV CHOSUN의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멤버들이 화제의 ‘손차박 논쟁’에 나선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해박한 정보력으로 ‘축구부장’의 포스를 뽐낼 예정이다.‘손차박 논쟁’이란 온라인 축구 팬들 사이에서 해묵은 얘깃거리로, ‘손흥민vs차범근vs박지성이 같이 뛴다면 누가 제일 잘 할까?’라는 질문을 말한다. 최근 ‘조선체육회’ 녹화에서 전현무는 허재X김병현X이천수를 향해 “그 질문 많이 받아봤죠, ‘손차박 논쟁’...”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농구부장’ 허재와 ‘야구부장’ 김병현은 약속한 듯이 “차범근”을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 시즌에 대해 이야기했다.영국 언론 '미러'는 26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극도로 힘들었던 2022~2023시즌을 견뎠다. 극심한 탈장 때문에 중도에 포기할 뻔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리즈전은 정말 포기할 뻔했다. 하지만 스태프들을 보면서 한 경기가 남았는데 이제 수술을 받겠다고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냥 눈을 감고 제발 이 경기만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라고 말했다.미러는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모든 대회에서 145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평소 수준에 미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