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의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층 1관에는 △찰스장 △코마 △이사라 작가, 2층은 △홍원표 △아트놈 △알타임죠, 3층 가장 넓은 전시관에는 6인의 대형 작품들과 이사라 작가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팝 스트리트 66 전시에는 주목할 만한 특이점이 많
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와 '세이노의 가르침'이 지난주 3, 4위에서 한 계단씩 올라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토익 출제기관 ETS의 토익 수험서 최신간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C',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LC'가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미국·일본 등 글로벌 증시 강세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관련 경제 경영
세계 웹툰, 웹소설시장을 휩쓴 ‘DARK MOON: 달의 제단’이 새롭게 오디오드라마 앨범으로 출시됐다.지니뮤직과 하이브가 공동제작한 오디오드라마 앨범 "DARK MOON: 달의 제단"이 31일 12시 지니, 멜론 등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DARK MOON: 달의 제단’은 그룹 ENHYPEN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로, 웹툰, 웹소설로 전개됐다.지니뮤직과 하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DARK MOON: 달의 제단”을 웹툰, 웹소설을 넘어 듣는 형태로도 즐길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오디오
2023년, 더욱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가 출간돼 따스한 위로와 공감, 삶에 지침이 되는 단단한 철학을 독자들에게 전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분야별·연령대별 에세이 동향을 살펴보고, 2024년 새해에 주목할 만한 기대작들을 제안한다.예스24 집계 결과, 에세이 출간 종수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2023년에 총 4136종이 출간되며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에세이 히트작들이 대거 쏟아지며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전 축구선수 박주호는 나은, 건후와 함께 홍콩의 가족 여행을 직접 소개하는 홍콩 가족 여행 가이드북 ‘나의 처음 홍콩 여행’과 특별부록 ‘아빠랑 홍콩 가자’를 발간했다.박주호와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는 2024년 가족 여행지로서의 홍콩을 소개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그 첫 행보로 3박 4일간 홍콩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의 매력과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아빠랑 홍콩 가자’는 박주호 가족의 홍콩 여행 포토 에세이로, 박주호가 직접 적은 글과 건후, 나은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 수록
YG PLUS(YG플러스)에서 K아트의 대중화를 목표로 첫 그룹 전시 ‘House of Taste(하우스 오브 테이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발표했다.최근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8인(김미영, 문승지, 보킴, 백하나, 오재훈, 이악크래프트, 정수영, 채지민)의 작품이 새로운 형태로 전시되는 ‘House of Taste’의 특징은 ‘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이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YG PLUS 관계자는 “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을 지향하는 기획 전시를 통해 각기 다른 재료와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만들어내는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독창적인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를 선보이고 그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는 인터루드 쇼를 통해 공간속에서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상황과 장치들로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제주의 따스한 풍경을 작품속에 담아낸 박길주 작가의 ‘마음 빛으로’를 인터루드 쇼로 선보이고 있다. 콘텐츠의 배경음악은 작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종합출판사 창비와 첫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30일 밝혔다.밀리의 서재는 창비와 첫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지난해 12월, 유홍준 교수의 대한민국 유물·유적 답사기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1~7권』과 답사기에서 담아내지 못한 우리 역사의 진수를 담은 신간 도서 『국토박물관 순례 1~2권』 총 9권을 공개했다. 지난 23일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창비의 영어덜트 『소설Y』 시리즈 10권을 공개하며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다. 올 설 연휴를 이용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서울 근교 전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몰입형 전시 등 이색 전시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어 연휴 기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올 구정 연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이색 전시를 소개한다.‘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19세기 프랑스의 대표 화가 반 고흐의 작품 300여 점을 빛과 소리,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선보이는 몰입형 전시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마영신의 만화 '엄마들'이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의 최종후보에 올랐다.29일 한국문학번역원과 프랑스 기메박물관에 따르면 '작별하지 않는다'와 '엄마들'이 프랑스국립동양박물관인 기메박물관이 주최하는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Le prix Emile Guimet de Litterature asiatique) 최종후보에 최근 선정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제주 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기메 문학상의 소설 부문 최종후보 세 작품에 포함됐다. 경쟁작은
교보문고가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 큐봇을 오픈했다. 큐봇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미리 설정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독자에게 가장 잘 맞는 도서를 추천해 준다.큐봇은 교보문고가 기존에 제공하던 Picks 개인화 추천 모델을 대화형 서비스로 고도화한 것으로, 어떤 책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순간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 곳곳에서 큐봇을 만나 볼 수 있다. 메인 화면, 검색 화면, 상품 상세페이지, 장바구니 등에서 큐봇을 만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교보문고 사이트를 이용하는 시간, 찜하기, 장바구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삶과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오디오북 2종을 독점 공개한다.공개되는 오디오북은 SNS 1세대 작가 전대진의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과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의사 채정호 교수의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이다.'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은 게시글 누적 조회 수 1,000만, 20만 팔로워를 지닌 SNS 1세대 작가 전대진의 첫 자기계발서다. 선한 영향력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6가지 인생의 기술이 담겨있다.‘성공한 기버(giver)’로 불리는 전대진 작가가 자신의 경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가 대중으로부터 종적을 감춘 지 100여년 만에 처음 경매에 나온다.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925년 이후로 행방이 묘연했던 클림트의 그림 '리저 양의 초상'이 오는 4월 24일 오스트리아 경매 회사 임 킨스키의 경매에 부쳐진다.클림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917년 그린 이 그림은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 리저 가문의 한 여성을 그린 초상화다.그림을 원래 소유하고 있던 리저 가문은 유대인으로, 이후 나치 집권 시기에 박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아동만화가 박윤선(44) 작가가 '만화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아동 부문 야수상을 받았다.26일 앙굴렘국제만화축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박 작가의 '어머나, 이럴수가 방소저!'가 제51회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아동 부문 최고상인 아동 야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 작가가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2017년 앙꼬 작가의 '나쁜 친구' 이후 처음이다.박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수상작이) 프랑스에서 내놓은 책 가운데는 10번째 책이었다"며 "이 책에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가 100년만에 처음 경매에 나온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1925년 이후로 행방을 알 수 없었던 클림트의 그림 '리저 양의 초상'이 오는 4월 24일 오스트리아 경매 회사 임 킨스키의 경매에 부쳐진다고 알려졌다. 이 그림은 클림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917년 탄생한 작품으로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 리저 가문의 한 여성을 그린 초상화다.1925년 전시에 공개된 이후로 행방이 묘연했던 이 그림은 1960년대 중반부터는 오스트리아 한 가족의 소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달장애인 작가 육성·지원을 위한 전시회 「IBK드림윙즈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미술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전문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IBK드림윙즈 프로젝트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했다. IBK드림윙즈 작가들은 9개월 동안 1:1 미술 교육과 전시회 참여, 작품 홍보 지원 등 전문 작가 양성 과정을 밟았다.이번 'IBK드림윙즈展'은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지난 9개월의 여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전시로, IBK드림윙즈 1기에 선발된 10명의
배우 고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 예술가 특별전 ‘SoHo’s Got Seoul’에 작가로 참여한다.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고준이 오는 2월 1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미국 뉴욕 파크 웨스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한국 예술가 특별전 ‘SoHo’s Got Seoul’ 전시에 작가로 참여한다”라고 전했다.‘SoHo’s Got Seoul’은 한국의 대중 문화예술을 오랫동안 이끌어 온 스타 중 미술로 그룹화되는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들이 주축이 되는 전시이다.K-Pop, Film의 성장에 주목하며 한국 엔
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마흔에게 전하는 쇼펜하우어 철학 수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신년에도 재테크에 대한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전투자대회 1위 수상자 홍인기 저자의 주식 단기매매 투자 노하우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이 전주 5위에서 세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다.또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개미의 전설' 유목민 저자의 신작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이 전주 16위에서 금주 5
담양의 매력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하는 ‘딜라이트 담양’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딜라이트 담양’은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가 제작한 미디어 아트 IP ‘딜라이트’ 전시의 시리즈 작이다. 앞서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전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 기준, 런던 전시 부분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매력을 생생한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딜라이트 담양’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총 11개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공공 최초의 문학 전문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연희동)에 입주할 예술가를 내달 7일(수)까지 모집한다. 작품창작을 계획 중이며 입주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문학 작가, 문학 번역가, 비평가는 신청할 수 있다.기존과 다르게 문학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학 번역과 비평 분야도 최대 6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창작 이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작가도 입주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특히 1, 3, 6개월로 구분하던 입주 형태를 3개월(4월~12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