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함께 ‘2023년 Underswings 엘리트 축구캠프’를 진행했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FC서울 기성용 선수와 함께 지난 21~22일 양일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2023년 기성용 Underswings 엘리트 축구캠프’를 진행했다.‘기성용 Underswings 엘리트 축구단'은 지난해 8월 창단,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구선수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들로 구성됐다. 이번 축구캠프는 기존 축구단 아동들의 성실성, 성과 등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신규 아동들의 축구 역
나폴리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이탈리아 세리에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3월의 선수 후보 5인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팀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나폴리), 아름망 로리엔테(24, 사수올로), 아드리앙 라비오(27, 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20, 우디네세)와 함께 후보에 선정됐다.김민재는 나폴리의 3월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격했다. 라치오와 토리노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매 경기 공격적인 수비로 이탈리아 현지의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 경쟁자이자 나폴리 동료
완전체가 된 1기 클린스만호가 첫 전술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출항 준비에 들어갔다.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새롭게 출발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오전 파주 NFC(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이후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콜롬비아(울산문수축구경기장), 28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친선경기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를 가진다. 파주NFC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25명이 모두 모였다.전날 오전에 김민재(나폴리)가 입국하고 오후에는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
나폴리 김민재가 세리에A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21일(한국시간)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최전방 두 명은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시멘은 기존 7,000만 유로(약 985억 원)에서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가치를 지니게 됐다.2선에 배치된 선수는 하파엘 레앙(AC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그리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였다. 3선은 산드로 토날리(AC밀란)와 니콜로 바렐라(인
클린스만호 주장 완장은 벤투호에 이어 손흥민(토트넘)에게 돌아갔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1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에게 주장을 맡기기로 했다. 오늘 공식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도 주장으로서 대표팀을 이끌며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에 앞장섰다.1992년생 손흥민은 어느덧 대표팀에서도 고참급이 됐다. 이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25명 중 손흥민보다 '고참'은 이기제(수원), 조현우(울산·이상 1991년생), 김영권(울산), 김승규(알샤바브·이상 1990년생), 김태환(울산),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새 주장으로 낙점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AFP 통신은 21일(한국시간) 대표팀 소식통을 인용해 "음바페가 은퇴한 위고 요리스(토트넘)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 됐다. 음바페는 디디에 데샹 대표팀 감독과 논의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2010년 11월부터 주장 완장을 찬 골키퍼 요리스는 올해 1월 프랑스 역대 최장수 주장, 역대 A매치 최다 출전(145경기) 기록을 남기고 대표팀에서 은퇴했다.요리스가 주장을 맡는 동안 프랑스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 시절을 비롯해 대표팀은 주로 오후 시간대에 메인 훈련을 진행했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소집 첫날인 20일 "오전 훈련을 위주로 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소집 이틀째인 21일 선수들은 첫 오전 훈련으로 새로운 체제 적응에 나섰다. 전날 오후 늦게 도착한 손흥민(토트넘)이 가세하면서 소집 멤버 25명 중 21명이 입소한 가운데 대표팀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남짓 훈련을 소화했다.전날에 이어 실내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한 권경원(감바 오사카) 정도를 제외하면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메인
손흥민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2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월드컵 이후 다시 소집하게 돼 무척 기쁘다. 새로운 감독님과 발을 맞춰볼 생각에 설레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손흥민은 전날 늦은 오후 입국해 파주 NFC에 입소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손흥민은 "매우 특별하다. 구단에서 선수 시절부터 감독님을 보신 분도 있고, 함께 생활하셨던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평가가 좋은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며 "구단에서도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할 전망이다.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헤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고심하고 있다. 그가 이번 주 안에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콘테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불거진 건 지난 19일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3-3으로 비긴 뒤다.경기 후 콘테는 “우리는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11명이 뛰고 있는데 이기적인 선수들이 보인다. 서로를 도우려 하지 않고 마음을 주지 않으려 한다. 오늘 내가 본 모습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선수들은 중요한 무엇인가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한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태극전사들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지난달 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20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소집 훈련에 나섰다.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등 해외파를 비롯한 25명의 선수가 이번 소집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클린스만호는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A매치를 치르고, 28일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앞둔 클린스만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3월 A매치에 대비한 훈련에 나섰다. 지난해 11∼12월 열린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새해 첫 소집이다.윤종규(서울), 홍철(대구)을 제외하고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모두 '1기 클린스만호'에 이름을 올렸고, 월드컵 최종 엔트리엔 들지 못했으나 '예비 멤버'로 카타르에 동행한 오현규(셀틱), K리그1 수원 삼성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일 오후 2시 파주 NFC에 소집해 오후 4시부터 첫 훈련에 나선다.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울산문경기장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지난 8일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기술자문) 등과 프로축구를 관전하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첫 클린스만호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룬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 등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세리에A 나폴리를 이끄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를 극찬했다.김민재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토리노와 2022-2023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 등에 따르면 경기 뒤 스팔레티 감독은 "항상 경기에서 눈에 띄는 몇몇 선수들이 있다. 김민재는 내가 다른 선수들에게선 본 적이 없는 것들을 한다"며 그를 칭찬했다.그러면서 "조반니 디로렌초와 빅터 오시멘,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등은 훌륭한 성격과 개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토리노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세리에A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20일(한국시간 기준) 이탈리아 토리노의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토리노와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원정경기에서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나폴리는 23승 2무 2패, 승점 71로 2위 라치오(15승 7무 5패, 승점 52)와 승점차를 19로 유지했다.정규리그 1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나폴리는 승점 14만 추가해도 정상에 오르게 된다.이날 김민재는 중앙 수비로 토리노의 공격을 원천봉쇄했다.
스웨덴의 베테랑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AC밀란)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고령 득점자 기록을 새로 썼다.이브라히모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우디네세와 2022-2023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1-1을 만드는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무릎 수술로 장기 이탈했던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 뒤 출전 4경기 만에 터트린 이번 시즌 첫 골이다. 골 맛을 본 건 지난해 1월 베네치아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올 시즌 내내 결장하다가 앞서 3경기에 교체로 투입돼 컨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2연패를 당했다.울버햄프턴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2-4로 졌다.최근 2연패 한 울버햄프턴은 승점 27(7승 6무 15패)에 머물며 리그 20개 팀 중 13위에 자리했다. 리즈가 승점 26(6승 8무 13패)으로 14위다.황희찬은 앞서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프턴 감독이 밝힌 대로 부상 탓에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다.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의 아쉬운 무승부에 공개적으로 선수들을 질책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2-2023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3-1로 우위를 점했던 토트넘은 후반 32분 사우샘프턴 시오 월컷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을 내줘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순위 도약을 꿈꾸던 토트넘은 리그 4위(승점 49)에 머물렀고, 두 경기를 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역전 결승골로 팀의 리그 9연승 행진을 이끌고 기분 좋게 '클린스만호' 출범을 함께하게 됐다오현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29라운드 하이버니언과의 홈 경기에 교체 투입돼 후반 36분 다이빙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셀틱에 3-1 역전승을 안겼다.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올해 1월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정규리그에서 터트린 2호 골이다.지난 5일 세인트미렌과의 원정 경기(셀틱 5-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산 5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샘프턴과 3-3으로 비겼다.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전반 추가 시간 정확한 패스로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을 돕기도 했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4번째이자 EPL 통산 50번째 도움이다.직전 노팅엄 포리스트전에서 리그 6호 골을 넣어 EPL 통산 99골 49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
손흥민이 통산 50호 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0시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매리즈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토트넘-사우샘프턴 맞대결에서 토트넘 왼쪽 공격수를 맡아 선발 출격했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온 뒤 총 99골 49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100골과 50호 도움에 동시에 도전했는데 50호 도움부터 달성했다.이날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중원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내줘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을 도왔다.손흥민은 양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