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크로스 컨트리’가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이번 캘리포니아 편에는 원조 ‘K팝여신’ 예은, 폭풍 가창력의 보형, 마성의 보이스 수란,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가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을 놓쳐서는 안될 4가지 이유를 살폈다.

 

하나. 4人4色 매력발산

주인공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다른 멤버들이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났다. 음악 프로듀싱 능력을 지닌 예은은 뛰어난 영어실력까지 발휘하며 리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보형은 폭발적인 디바 이미지와 달리 눈물 많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싱어송라이터 수란은 신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유일한 여배우 강한나는 청초한 미모와 함께 똑 부러지는 조력자의 모습을 과시한다.

 

 

둘. 음악적 감성과 소통, 힐링

‘크로스 컨트리’는 출연자들이 직접 운전하며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로드 트립 프로그램이다. 실제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는 현지에서 버스킹은 물론, 로컬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꾸몄다.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을 음악으로 만들기도 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을 통해 풍성한 감성, 소통을 보여주고 시청자에게 치유의 기쁨을 선사할 전망이다.

 

셋. 美 캘리포니아 횡단...좌충우돌 여행기

4명의 출연진은 2016년 11월 눈부신 햇살과 대평원, 사막, 대도시, 바다가 공존하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향했다. 이들에게는 일정의 돈과 미션이 주어진다. 추가 지급은 없다. 정해진 금액 내에서 캘리포니아를 횡단해야 하는 네 명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가슴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넷. 피어나는 ‘워맨스’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이들은 때로는 부딪히고, 때로는 감싸 안으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간다. 개성 다른 네 사람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만들어갈 특별한 워맨스는 그 어떤 브로맨스 못지않은 깊이와 유쾌함을 선사한다. 시청자는 예능판 '델마와 루이스'를 감상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후케어스, 에이비플래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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