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개념 토크쇼 ‘잡스’가 2일 첫 전파를 탄다. ‘잡스’는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직업 토크쇼다. 먹방, 쿡방, 집방에 이은 직방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행을 맡은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관전 포인트1: 전현무 “다양한 직업인 만나는 토크쇼”

전현무는 새로움을 으뜸으로 꼽았다. 그는 “다른 방송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 보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실제 ’잡스‘에는 한국에만 1만5000개, 전 세계적으로는 수 십 만개의 일자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직업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1회에는 박찬호 송재우가 출연해 ’야구해설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2회에는 ’국회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칠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2: 박명수 “재미와 정보, 실생활에 도움”

박명수는 유익함을 꼽았다. 그는 “다양한 직업을 통해 세상의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미와 정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잡스’의 연출을 맡은 김희정 PD는 "백세 시대에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고 싶었다"며 "평생 직업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함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은 물론, 끊임없이 이직을 갈망하는 세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관전 포인트3: 노홍철 “세 MC의 솔직한 입담”

‘잡스’를 통해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의 입담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노홍철은 “박명수, 전현무씨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업에 대한 환상이 아닌 실상을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디오 DJ로서도 막강한 입담을 자랑하는 세 사람은 다방면에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첫 녹화에서부터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이직의 시대, ‘밥벌이 연구소’를 자임한 ‘잡스’는 2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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