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퀸'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오는 4월21일 정규 4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4집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과 4월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의 컴백은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줄줄이 1위를 차지하는 정상급 가수인 만큼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유는 첫 번째 선공개 곡을 시작으로 5주에 걸쳐 '프리 릴리즈(PRE-RELEAS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새 앨범 콘셉트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티저를 잇달아 소개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힌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도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아이유가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보여줄 것"이라며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컴백에 대한 세부 일정이 공개되자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영상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영상에 흐르는 노래가 신곡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월 자신의 팬카페에 "이제 그만 쉬고 일 좀 할까요?"라는 글을 남겨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컴백에 앞서 아이유는 앨범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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