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인 가을에는 피부가 메마르고 푸석해지며 화장이 들뜨기 쉽다. 큰 일교차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의 재생 주기 또한 늦춰져 지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기 위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내추럴하면서도 윤기 나는 피부 메이크업인 ‘내추럴 글로우’가 트렌드라 메이크업 제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피부에 수분과 윤광을 채워주는 ‘광채 뷰티템’이 인기가 높다.

환절기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단계부터 보습과 광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철에는 건조함 외 피부 예민함, 탄력저하, 고르지 못한 피부결 등 고민이 다양해지는 만큼 멀티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진=센텔리안24, 랑콤 제공

센텔리안24 ‘마데카 바이탈 캡슐 세럼’은 골든 오렌지빛 코어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에 탄력과 윤광을 동시에 부여하는 세럼이다. 비타민C와 콜라겐, 아스타잔틴을 캡슐에 함유해 피부톤, 피부결, 피부광 케어에 도움을 주며 유효성분의 피부 전달력 및 흡수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기술력으로 완성한 핵심성분인 병풀TECA를 담아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 및 보습 효과에 도움을 준다.

랑콤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울트라 밀크 필 에센스토너’는 필링 워터와 보습 밀크를 한 병에 담아 흔들어 사용하는 듀얼 페이스 제품으로 피부톤, 광채, 탄력은 물론 각질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우유 세안을 할 때처럼 부드러운 포뮬라가 피부톤을 균일하게 맞춰주고 광채를 끌어올리며 피부 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줘 주름 개선을 돕는다.

사진=3CE, 미샤 제공

긴급하게 촉촉하면서도 빛나는 피부를 위한 ‘급속 뷰티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윤광과 보습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마스크팩부터 휴대용 제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3CE ‘미스터리 워터 마스크’는 단 한장으로 수분은 물론 영양까지 동시에 케어해주는 스페셜 광채 케어 마스크팩이다. 시어버터, 아보카도 오일,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워터가 피부 속 깊이 스며들어 고급스럽고 탄탄한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미샤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는 깐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 표현력이 특징인 기존의 스킨밤에 간편한 휴대성이 돋보이는 미스트의 장점을 더해 출시된 제품이다. 수분 특허 성분이 마른 피부에 수분을 채워 메이크업과 물광을 오래 유지해주며 보습 성분들이 피부 수분을 지키고 피부결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외출 시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사용하면 광채가 필요한 순간마다 빛을 더할 수 있다.

사진=더샘, LG생활건강 제공

‘내추럴 글로우’ 메이크업이 유행하며 피부 표현도 투명하면서도 윤기가 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를 위해서는 기초 단계부터 광을 유지한 뒤 얇은 질감의 메이크업 제품을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더샘 ‘드림 베이스’는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펄이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주는 수분 광채 베이스다.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수분이 가득한 물광 피부를 표현해주며 우수한 밀착력으로 파운데이션 사용 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LG생활건강 ‘후 천율단 화율 시그니처 쿠션’은 스킨케어의 핵심 성분을 담았으며, 우아하고 건강한 광채 피부로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또 궁중 5대 보석인 다이아몬드, 진주, 금, 백금, 호박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피부 본연의 고귀한 광채가 마치 보석처럼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