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게임 마니아 ‘게임 천재’ 은지원과 자존심을 건 게임 대결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게임 마니아 이시언이 ‘은초딩’ 은지원을 만나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시언과 ‘게임 짝꿍’ 은지원은 추억의 게임이 즐비한 레트로 카페에 방문해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게임 삼매경에 빠진다. 이시언은 게임 속 화면으로 빨려 들어갈 듯 게임에 초집중을 하는가 하면 두 사람은 게임을 거듭할 때마다 극과 극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 같은 게임 열전은 이시언과 은지원이 각각 자신이 최고의 게임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다 자존심을 건 승부로 번졌기 때문이다. 게임 도중 이시언은 은지원의 현란한 조이스틱 움직임에 깜짝 놀랐고 게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형 자리 바꾸실래요?”라며 자리 선정을 하는 것에도 치밀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두 사람의 승부에는 자장면과 깐풍기 내기까지 걸려 한층 더 불꽃이 튀었다.

내로라하는 게임 덕후 이시언-은지원 중 승자는 누구일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나이들의 불꽃 승부는 오늘 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