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펭수를 찬양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4' 캡처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어쩌다 발견한 러브레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인하, 윤도현, JK 김동욱, 이석훈, 송하예, 황광희가 출연해 분야별 보석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윤도현은 펭수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윤도현이 8년 동안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펭수가 녹음 부스를 찾아온 것이었다.

윤도현은 “굉장히 예의바르고 배려심 많고 재치도 있다”며 “말을 거칠게 하는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정말 배려심이 유재석 못지 않더라”고 펭수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손가락이 없어서 대본을 못 넘기더라. 귀여워서 제가 넘겨줬다”고 말해 펭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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