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찾아오는 봄비 소식에 주말 외출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해소해주는 고마운 비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까지 더해지면, 외출하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외출이 두렵지 않은 레인코트가 최근 대거 선보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돼 비 오는 날이 기다려지는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는 ‘바라세 재킷’을 선보인다. 고어 윈드스타퍼 3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비에 쉽게 젖지 않고,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줘 레인코트로 활용도가 높다. 심플한 블랙과 네이비 컬러에 절제된 디자인으로 오피스룩과 캐주얼룩 연출이 가능하다. 재킷 안쪽에는 입체감 있는 볼륨 매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동시에 세련된 핏감을 강조했다. 언밸런스한 디자인을 소매에 적용했으며 후드를 부착해 편의성을 더했다.

 

 

코오롱 ‘웨더코트’는 윈드브레이커와 레인코트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제품이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방풍재킷의 기능을, 비가 오는 날에는 레인코트로 활용할 수 있다. 넉넉한 실루엣과 상록수 프린트의 감도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언밸런스한 길이감과 허리부분 스트링으로 자유로운 핏 조절을 할 수 있어 기존의 레인코트와 디자인적 차별점을 두었다. 남성용 라이트 네이비, 여성용 다크 레드, 라이트 네이비 컬러를 선보인다.

 

 

블랙야크 'E섀도GTX자켓'은 고어사가 새롭게 선보인 '고어텍스 쉐이크 드라이'가 적용된 남성용 방수 및 방풍 재킷이다. 영구적인 발수기능과 탁월한 투습 기능으로 오래도록 쾌적함이 유지된다. 또한 가볍게 표면을 털어주기만 해도 물기가 쉽게 제거되어 러닝이나 라이딩처럼 야외 스포츠활동 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활동성을 강조한 깔끔한 디자인과 독특한 소재감으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랙 컬러 1종으로 구성됐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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