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 이수지의 격정적인 ‘소복 까꿍’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연기돌’에서 40년차 배우 김정자로 분해 절정의 연기력을 폭발하고 있는 이수지는 매주 접신한 듯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수지가 배역을 따내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전매특허인 김정자의 소복 자태로 연기에 푹 빠져 있는 그는 잔뜩 흥이 돋은 듯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린 채 신명 나게 춤추는 가운데 손 박자까지 맞춰가며 열창한다. 자아도취에 빠진 표정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소복 까꿍’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이수지는 격정적인 ‘소복 까꿍’의 후유증으로 얼굴까지 잔뜩 빨갛게 달아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수지는 감정을 끌어올리듯 손을 감싸 안고 연기력 게이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데 눈코입의 안면 근육이 중앙으로 쏠려 배꼽을 잡게 만든다.

매주 절정의 연기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이수지가 따내고자 하는 배역이 무엇인지, 이수지는 또 어떤 개그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까. ‘개콘’은 오는 23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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