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가 주최하는 패션행사 '2017 MET Gala'에 참석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단체로 화장실 셀카를 찍어 화제다.

 

최근 배우 브리 라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실에 가야했고, 이제 연예인으로서의 내 인기는 끝이 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MET 갈라에 참석한 배우들이 화장실에서 단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은 MET 갈라가 막을 내린 이틀이 지나도록 화제를 흩뿌리고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배우 브리 라슨을 비롯해 사업가이자 셀러브리티인 킴 카다시안 그리고 카일리 제너, 인기 모델 켄달 제너, 故 마이클 잭슨의 딸 파리스 잭슨,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릴리 알드리지, 래퍼 에이셉 라키, 디디, 프랭크 오션 등 무수한 스타들이 단체샷 속에서 환한 미소를 빛냈다.

평소 킴 카다시안 패밀리와 모델, 그리고 래퍼들의 친분 관계는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배우 브리 라슨과의 조합이 이색적이다. 한편 브리 라슨은 브리 라슨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2018년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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