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 주얼리 트렌드는 고혹미, 그리고 성숙미인가보다. 수지, 한예슬 그리고 이성경이 화사한 봄 트렌드에 맞춘 주얼리를 휘감고 미모를 발산했다. 주얼리 화보로 4월호 잡지를 장식한 세 명의 미녀 스타들.

 

수지 1st Look
수지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 특유의 청초함과 센슈얼한 매력을 발산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수지가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프렌치 주얼리 브랜드 브랜드 '디디에 두보'와 함께 한 이번 촬영은 'Her Day & Night'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한층 짙어진 연기와 매혹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한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연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해당 화보는 퍼스트룩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예슬 Marie Claire
23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4월호를 통해 한예슬과 함께 진행한 하이 주얼리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한예슬은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했던 베네치아의 표상, 아름다움과 힘을 상징하는 사자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샤넬의 '리옹 컬렉션'을 소화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트위트 수트를 입고 풍성한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 대담하고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얼마전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의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달리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성경 Sure
패션 매거진 '슈어' 4월호 커버와 화보를 장식한 이성경은 관능적인 주얼리 스타일링부터 청순한 레이어드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풍요로운 꽃과 식물을 여성스럽게 재해석한 드러지 컷팅의 이어링은 시스루 블라우스와 매치했다.

캐주얼룩엔 반짝이는 실버 이어링을, 화려한 의상에는 형태감이 돋보이는 주얼리로 마무리했다. 이성경은 패션모델답게 포즈와 눈빛연기까지 감각있게 이번 화보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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