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존재감 甲 배우 김서형이 주인공 차영진 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 및 시청자들의 신뢰를 사고 있는 중심에는 김서형만의 ‘감성’이 있다.

미스터리지만 휴머니즘이 가미된 미스터리 감성추적극 ‘아무도 모른다’의 장르적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캐릭터가 차영진이다.

이와 관련 김서형은 “지금까지 해온 캐릭터들처럼 성실하게 준비했고 또 노력하고 있다. 김서형의 감성이 담긴 캐릭터로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나아가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과 차영진이라는 인물이 걸어가는 여정을 눈여겨 봐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연기 구멍 없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서형은 물론 류덕환(이선우 역), 박훈(백상호 역), 문성근(황인범 역), 권해효(장기호 역), 장영남(정소연 역)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 때문이다.

또 극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아이들로 등장하는 안지호(고은호 역), 윤찬영(주동명 역) 등 청소년 배우들 역시 제 몫의 120%를 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김서형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서형은 “연기 장인들을 한명, 한명 모아 매 장면 하나의 공연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모두 베테랑 배우들이다.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 은호 역의 안지호는 집중력과 캐릭터 이해도가 탁월한 배우다. 자신의 연기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어 기특하다”고 전했다.

봄날을 맞은 안방극장에 새로운 감흥을 불어넣어줄 ‘아무도 모른다’는 3월 2일 밤 9시40분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제공= SBS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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