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리드캣'

올 여름에도 애슬레저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편안한 착화감에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스포츠 샌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소 투박하지만 심플하고 개성넘치는 디자인에 활동성까지 겸비한 스포츠 샌들은 어느 스타일에나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스포티한 스트리트 샌들 '리드캣'(LEADCAT YLM)는 패션 감각을 더한 스포츠 샌들이다. 굽이 두툼한 플랫폼 샌들로 청키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지녔으며, 기능성 샌들을 넘어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투 웨이'(Two-way)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장시간 착용해도 발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소프트한 라이닝과 탈부착이 가능한 뒤축 스트랩으로 샌들과 슬라이드 형태로 모두 착용할 수 있다.

 

테바, 블랙마틴싯봉 스포츠 샌들(위) / 뉴발란스 ‘NB CRV HIGH’ 호킨스 '락온(LOCK-ON) 시리즈' (아래)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 받는 국민 샌들 ‘테바(TEVA)’는 전 세계 스포츠 샌들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이번 여름 신상 라인업은 테바의 기본 실루엣을 바탕으로 버클, 메모리폼 풋베드 등 각기 다른 포인트를 가미해, 오리지널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뉴 라인 알프(ALP)는 스트랩과 버클을 사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자모라(Zamora) 라인은 발에 편안함을 주는 메모리폼 풋베드에 새로운 스트랩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을 다양화 했다. 

또한 테바 매니아층을 위한 대표 시리즈 ‘오리지널 유니버셜’ 및 ‘허리케인’의 프리미엄 에디션도 각각 출시됐다. ‘오리지널 유니버셜 프리미어’에는 스트랩 안쪽에 안창(Sockliner)을 장착해 안정감을 극대화 했으며, 허리케인 XLT Volt에는 내구성 강한 러버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최소화 했다.

블랙마틴싯봉이 새롭게 선보인 스포츠 샌들은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실용적인 소재와 컬러, 디테일 장식을 사용했다. 출시와 함께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벨라지오’ 샌들은 플라워를 소재로 삼았다. 핸드메이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2중 몰드창과 전체 쿠션감을 더해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한 플랫폼 형태의 샌들이다. 블랙과 실버 두 가지의 컬러로 구성됐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2017년 새로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캐주얼 샌들 ‘NB CRV HIGH’ 한정판은 선착순 300족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구매를 위해 서둘러야 한다. 베이지와 카키 두 가지 스페셜 컬러로 출시된 CRV HIGH는 발목을 잡아주는 스트랩이 포인트로, 탈부착이 가능해 하이(HIGH) 디자인 외에 기본적인 샌들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어퍼 안쪽에 냉감 소재를 사용해 발을 감싸고 있는 부분의 땀을 빠르게 흡수시켜 주며, 착화 시 쿨링 효과까지 제공한다.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의 호킨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활동성이 뛰어난 스포츠 샌들 '락온(LOCK-ON)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트랩과 버클을 가미해 활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함과 동시에 발등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착화감을 향상시키고, 여름에도 발에 무리 없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가볍고 쿠셔닝이 우수한 밑창을 사용했다. 샌들 스타일의 '락온 샌들'과 슬리퍼 스타일의 '락온 슬라이드 2종'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글로벌 SPA 슈즈브랜드 스티유(STIU)가 여름을 겨냥한 ‘스파클링’ 뉴 라인은 지난해 20,000족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스티유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이번 제품은 4.5cm~5.5cm의 굽으로 여성들의 각선미 고민을 해결했으며 바닥의 푹신한 쿠션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발에 무리가 덜하다. 또한 8가지 디자인에 블랙, 골드, 로즈골드, 실버의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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