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을 시원하게 달래준 시즌 1(한지상 윤형렬 휘성 창민)에 이어 여름이 한창인 오는 7월 두 번째 ‘신사들의 품격’이 더욱 막강해진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온다.

 

 

미국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마이클 리, 매 공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얻으며 흥행 강자로 군림하는 수려한 외모의 김다현과 카이, 지난 시즌에 이어 참여한 묵직한 목소리의 윤형렬이 이번 공연의 주인공이다. 황금조합의 네 신사는 히트 뮤지컬 넘버와 팝, 가요 명곡들로 7월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스테이지를 비롯해 듀오, 트리오, 4중창 무대를 교차하며 명품 보컬들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쏟아낼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무대에서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관람 포인트다.

닮은 듯 서로 다른, 강하지만 부드러운 뮤지컬배우 4인이 꾸미는 ‘신사들의 품격’은 기존 갈라 콘서트와 차별화된 공연으로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8일 오후 3시, 7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예매 문의: 1522-4166

사진= 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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