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어린 나이에도 똑 부러지는 경제관념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홀로 은행을 방문하는 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김세정은 이날 혼자 은행을 찾아갔다. 은행을 자주 방문하는 듯 김세정은 은행원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가방에서 통장 여러개를 꺼내들어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아직 25살인 김세정은 통장을 무려 9개나 가지고 있다고. 지출을 관리하는 통장은 물론 부모님 용돈 통장 등 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박나래는 “내가 말했잖아요 똑순이라니까”라며 김세정을 칭찬했다.

지켜보던 장도연은 “나는 저 나이 때 아무 생각 없었는데”라며 김세정을 기특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김세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은행원에게 연금이나 적금에 대해 물어봤다. 또 지출의 비율까지 정해놓은 꼼꼼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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