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로맨틱 코미디 '첫 키스만 50번째'의 일본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가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은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연출과 일본의 대표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야마다 타카유키의 완벽한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가 보도스틸 16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첫키스만 50번째'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자와 매일 아침 그녀에게 고백하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무한반복 리플레이 로맨스다.

공개된 스틸에는 하루가 지나면 기억을 잃는 루이에게 매일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는 다이스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후쿠다 유이치 사단의 대표 멤버 사토 지로가 루이의 따뜻하고 유쾌한 아버지를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한편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너의 이름은' 등으로 입지를 다진 나가사와 마사미와 '전차남' '크로우즈 제로'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등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야마다 타카유키의 찰떡 케미도 관심사다. 두 사람은 하와이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가슴 저린 데이트를 이어나가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와이를 배경으로 올봄 가장 따뜻한 로맨스를 예고하는 '첫키스만 50번째'는 오는 3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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