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첫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호시는 오늘(18일)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공개, 시크한 카리스마와 짙은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호시는 분위기 있는 눈빛과 날렵한 턱선이 인상적인 흑백 사진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드러냈으며, 검정 가죽 소재의 의상을 완벽 소화한 전신 컷에서의 역동적인 제스처와 더불어 탄탄하고 슬림한 보디라인은 섹시미를 배가 시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더해 호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서스펜더를 자유자재로 활용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시선 처리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독보적인 무드는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특히 호시는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우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집중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색다른 면모를 가감 없이 펼쳐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모습은 세븐틴 내 퍼포먼스 팀 리더인 호시의 아티스트다운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졌으며 인터뷰를 통해서도 “노래와 랩 모두 좋아해서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 여전히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재미있고,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고 자기 생각을 뚜렷이 밝혔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이왕이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호시의 마음가짐은 훈훈함을 더한다.

이처럼 호시의 새로운 면모를 담은 화보와 진중한 생각을 드러낸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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