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마당발' 설리가 전 위너 멤버 남태현을 홍보해 화제다.

 

 

25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태현의 신곡 'Hug Me' 스트리밍을 하고 있는 캡쳐 사진을 올렸다. 특히 "태현이 노래 나왔어 헉미!!! 안아죵"이라는 문구를 함께 올리며 친근함을 표시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을 보고 네티즌들은 "설리랑 남태현이랑 친하다니" "같은 94년생이라 친한건가" 등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친분에 놀라움을 드러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둘이 뭔가 잘어울린다" "서로 잘 맞을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이날 공개된 딩고뮤직 '읽씹금지' 코너에서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 결성과 현 일상에 대해 인터뷰 해 화제를 모았다.

남태현은 위너 탈퇴 이유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추측들이 있는데 추측일 뿐, 서로 잘 합의하고 나왔다.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을 것"이라고 답했다. 남태현은 "내게 집 같은 곳이었으니 탈퇴 당시엔 힘들었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위너는 남태현의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해 활동 중이다. 남태현은 자신의 탈퇴로 인해 좋든 싫든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며, 결론적으로는 좋은 변화였길 기도하겠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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