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22일 성남시청 측은 긴급 안전문자를 통해 추가 확진자 소식을 알렸다. 

추가 확진자 중 A씨는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 4단지에 거주하는 52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퇴원자다. 지난 5일 1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0일 검체채취(2차검사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수정구 창곡동 55단지 거주 91년생으로 지난 12일 입국(미국 방문이력)했다. 14일 증상발현 됐으며, 21일 검체채취, 22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관내 거주자 16명, 관외 거주자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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