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확인됐다. 이에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확진자 A씨는 24세 남성으로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신도로 알려졌다.

또 부천 관내 49번째 확진자인 50대 여성 B씨의 아들이다. 이들 모자는 괴안동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는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사본동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까지 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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