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아가 프렌치 감성의 여성 패션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0 봄·여름호 표지와 인터뷰를 장식했다.

공개된 표지와 화보에서 윤아는 페미닌과 머스큘린 2가지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클래시컬한 레이스 장식의 블라우스, 톤다운된 암청색 슬리브리스 롱드레스와 열정적인 레드 컬러 칵테일 드레스, 직선적 디자인이 중성적 매력을 배가한 도자기빛 투피스, 빅 러플 장식이 인상적인 민소배 상의와 그레이 카키톤 팬츠 등을 착장해 성숙하고 관능적인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이번 화보 스타일링에 대해 “페미닌 스타일은 이제까지 많이 입어본 거라서 머스큘린한 콘셉트에 좀더 끌리긴 했다. 그렇지만 또 러블리한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내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결과적으로는 모두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 캐릭터에 대해 “이제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늘 생각한다. 사람들은 나를 단편적으로만 보지만 내 안에는 나만 아는 여러 모습들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윤아의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31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YK에디션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로피시엘 YK에디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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