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연기자 정해인이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일러스트레이터 ‘박상혁’과 2020 S/S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박상혁 작가는 서체가 가지는 다양한 무게감을 적용해 선의 두께 변화와 여백의 확장성에 주목해 라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그래픽 작업, 전시, 브랜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박 작가는 마인드브릿지와 함께 10종의 콜라보 아트워크를 선보였으며 ‘인투 더 이모션(Into the Emotion)’을 주제로 도시 속 산책을 즐기는 여행자를 특유의 선과 레트로한 색감으로 그려냈다.

아트워크 속 인물들은 여행지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거나 풍경을 카메라에 담거나 눈 앞에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도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여행자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콜라보 라인은 남·녀 티셔츠와 셔츠 등 총 23종으로 구성됐으며 3월 말부터 마인드브릿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콜라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아트워크가 그려진 휴대폰 스트랩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마인드브릿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