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현지가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의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샤넬 컬렉션 클로징을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 모델 매니지먼트사 고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는 지난 2013년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의 우승자다. 최소라와 더불어 '도수코'가 배출한 글로벌 모델 주역이다.

최근 샤넬 2020/21 FW 레디투웨어(기성복) 컬렉션에서 세계적인 톱모델 지지 하디드, 모나 투가드와 함께 아시아 모델 사상 최초로 쇼의 클로징을 장식했다. 그는 특유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의상 표현력, 개성적인 캣워킹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슈퍼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현지는 걸리시하면서도 중석적인 이목구비와 완벽한 신체비율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패션시장을 장악, 전 세계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주역이다. 샤넬 컬렉션 외에 펜디, 캘빈클라인, 막스마라 등 다수 브랜드의 월드와이드 캠페인에 발탁돼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톱모델 50'에 올랐다.

최근 패션매거진 커버 촬영 및 국내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 뮤즈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국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진=고스트 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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