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가 봄을 맞아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신제품과 매력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베스트셀러를 활용해 웨어러블한 메이크업부터 강렬한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채로운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배우 전여빈이 함께한 뷰티 화보를 통해 이번 봄 시즌 주목해야 할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얇고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과 과하지 않은 색조의 조합은 화사하고 청순한 느낌을 자아낸다. 지방시는 톤업, 생기, 수분,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4in1 멀티 크림 컴팩트 ‘멀티 핑크 톤업 CC’를 이용해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하고, 파운데이션 밤 ‘땡 꾸뛰르 시티 밤 #N200’으로 피부톤을 보정해 투명한 피부를 연출했다.

피치와 오렌지 컬러가 담긴 ‘프리즘 블러쉬 #N3’를 치크에 얹어 자연스러운 혈색을 부여했으며 코랄 계열의 ‘르 루즈 N#303 코랄 데콜테’를 입술에 발라 청순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청순한 메이크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고혹적인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해 4가지 파스텔컬러 조합의 멀티 코렉팅 파우더 ‘프리즘 리브르 #N1 무슬린 파스텔’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피부를 표현했다.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아이섀도, 블러셔는 최소화하고 한 번의 터치로 강렬한 발색을 선사하는 지방시의 아이코닉한 립스틱 ‘르 루즈 #N306 카민 에스카르핀’을 입술 라인에 맞게 또렷하게 발라 대담하고 당당한 도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블러셔는 메이크업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채도가 높은 컬러를 선택한다면 봄이 느껴지는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땡 꾸뛰르 쿠션 #W205’과 ‘땡 꾸뛰르 시티 밤 #N200’을 얇게 펴발라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리하고 잡티와 모공을 완벽하게 커버한 뒤 코랄과 핑크 컬러로 구성된 ‘프리즘 블러쉬 #N4 라이트’를 눈부터 관자놀이까지 넓게 감싸는 느낌으로 터치했다. 맑은 오렌지 빛이 감도는 벨벳 텍스처의 립스틱 ‘르 루즈 딥 벨벳 #N33 오렌지 사블’로 밝은 느낌을 더해 스프링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영감 있는 아이 메이크업과 강렬하고 선명한 립스틱을 함께 매칭하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프리즘 프라이머 #N1 블루’와 ‘땡 꾸뛰르 시티 밤 #N200’을 발라 자연스러운 광채감이 돋보이는 피부 바탕을 완성했다.

전여빈의 깊이감 있는 눈매는 브라운톤의 컬러로 구성된 ‘프리즘 콰트로 #N1 카레스’로 레이어링해 음영감을 살린 뒤 ‘볼륨 디스터비아 마스카라’로 속눈썹에 컬링감을 연출했다. 강렬하고 선명한 레드 컬러 립스틱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로 마무리해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사진= 지방시뷰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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