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광고 촬영에 송팀장이 투입됐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명섭이 생애 첫 광고 촬영에 도전했다. 이날 조명섭은 광고 시안을 보며 “이 광고를 잘 찍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이런 광고는 박보검 형만 찍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광고 촬영이 시작되자 조명섭은 얼어 붙어버렸다. 이에 감독이 송팀장을 투입시켰다. 송팀장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조명섭 옆에서 같이 제품을 들고 촬영했다.

이 모습을 VCR도 보던 송팀장도, MC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감독은 한번에 오케이를 외쳤다. 이후 조명섭은 여유를 보였다.

촬영이 끝나고 조명섭은 피곤한지 소파에서 쪽잠을 잤다. 하지만 다음 촬영에서 대사가 꼬여 셀프로 “다시 해야겠어요”라고 NG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