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동작구청 블로그 캡처

30일 동작구청은 블로그 등을 통해 신대방2동에 거주하는 구로 만민중앙교회 직원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동거인은 4명으로, 2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검사 예정이다. 구청은 A씨의 감염 경로를 만민중앙교회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했다.

현재 증상이 없는 A씨는 병상배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구는 거주지 및 이동 동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동작구에서 발생한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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