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가 유명 화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에게서 영감을 얻은 여성 컬렉션을 출시했다.

매 시즌 독특하고 실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아크네 스튜디오는 올해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에서 시골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영혼의 독립심을 표현했다.

지난 1912년 타계한 스웨덴의 아이코닉 미술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추상적 풍경화가 이런 갈망을 잘 표현한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에 그의 작품 ‘원더랜드’ ‘질투의 밤’ ‘독버섯’ ‘도시가 선보여진다. 그의 미술작품은 하나의 패턴이 돼 컬렉션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발목까지 오는 롱 스커트, 풍경화 프린트 저지 톱과 플라워 프린트 시폰 드레스로 구성된 신규 컬렉션은 전국 아크네 스튜디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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