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사진=송파구청 페이스북 캡처

송파구청은 30일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삼전동 거주 30대 여성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확진자는 지난 26일 미국에서 입국 후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28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자세한 이동경로로는 27일 삼전동 크린토피아, 파리바게트, 약국, 마트 등을 오갔다. 28일 이후에는 선별진료소와 집을 오간 뒤 29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송파구는 현재 밀접접촉자를 파악후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으며 확진자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동경로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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