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7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0일 0시 기준과 비교해 125명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구로 6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어 서울 24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대전·경북 각 2명, 부산·충남·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나머지 15명은 검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1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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