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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4' 견자단 "한 캐릭터 4번 연기, 은혜와 축복"...11년 스페셜 영상 공개

11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엽문4: 더 파이널’이 견자단과 ‘엽문’이 써 내려온 전설을 담은 ‘11년간의 레전드’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엽문4: 더 파이널' 11년간의 레전드 스페셜 영상 캡처

이번 영상에서는 ‘엽문’ 시리즈의 주역인 견자단을 비롯해 엽위신 감독, 원화평 무술감독이 등장해 ‘엽문4: 더 파이널’이 전편을 뛰어넘는 진정한 피날레인 이유를 직접 밝히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리지널 제작진이 밝히는 첫 번째 이유는 시리즈의 마지막에 들어 업그레이드 된 액션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엽문’ 시리즈에는 3편부터 합류했으며 ‘매트릭스’ ‘킬 빌’의 액션을 연출해내 세계적 무술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화평 무술감독은 이번에 선보이는 견자단의 액션에 대해 “액션 장면은 조금 더 노련하고 침착한 스타일로 변했다. 그는 젠틀한 무도인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실력에 관록까지 겸비한 최고의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태극권 고수 만종화 역으로 출연하는 오월은 “영춘권과 태극권의 대결은 열흘 내내 촬영해야만 했다. 한 손 대결은 앞선 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라며 전편의 1대 10 액션, 원탁 위의 결투, 엘리베이터 액션, 영춘권 VS 영춘권, 타이슨과의 결투를 뛰어넘는 최고의 액션 명장면의 탄생을 자부하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엽문4: 더 파이널’이 11년간의 ‘엽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일 수밖에 없는 두 번째 이유는 ‘엽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견자단의 존재 때문이다. 견자단은 2편 제작 당시부터 촬영이 없는 날에도 엽문처럼 옷을 입고 차를 마시며 생활했을 만큼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도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엽문4: 더 파이널' 11년간의 레전드 스페셜 영상 캡처

실제로 견자단은 이번 영상에서 “전편에서 엽문 캐릭터를 연기한 경험이 캐릭터에 더 깊이 몰두할 수 있게 도와줬다”라고 밝히며 보다 완성되고 입체적인 엽문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엽위신 감독은 “견자단이 시리즈가 갈수록 엽문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완벽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견자단의 자신감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엽문에 대한 견자단의 이해도는 비단 연기에 그치지 않는다. 영상 속에서 그는 다양한 코멘트를 통해 액션 촬영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엽문의 액션을 고스란히 재현해내고 있다. 또한 견자단은 “같은 인물을 4번이나 연기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었지만 나에겐 잊을 수 없는 은혜와 축복이었다”라며 자신의 엽문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엽문4: 더 파이널’이 진정한 레전드로 기억될 이유는 견자단을 비롯한 오리지널 제작진의 말 그대로 마지막을 불태우는 열정이 담겼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에는 보다 리얼한 액션 연기를 위해 손목, 팔 등의 부상까지 감수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견자단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대해 견자단은 “엽문처럼 강렬한 캐릭터를 스크린에서 재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라며 리얼 액션을 완성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촬영하는 내내 표정만큼은 즐거워하고 있어서 그가 얼마나 ‘엽문’ 시리즈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레전드 액션 시리즈 대장정의 완벽한 마무리가 될 ‘엽문4: 더 파이널’은 4월 1일 개봉한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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