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만우절을 맞아 귀여운 장난을 선보였다.

강다니엘은 1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기존의 자신의 반려묘와 찍은 셀카에서 사모예드로 변경했다.

평소 귀엽고 순수한 눈웃음으로 팬들을 녹이는 강다니엘은 멍뭉미를 대표한다. '넬모예드' '넬뭉이' '멈무' 등 강아지와 관련된 다양한 별명을 소유한 그가 자신과 닮을 꼴로 꼽히는 '사모예드'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며 자신은 강아지가 아니라고 부인한 것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엽다" "본인도 인정한 멍뭉이" "프로필 사진 바뀐거 보고 엄청 웃었네요" "누가봐도 멍뭉이네요" "세상에서 제일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4월 1일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이다. 강다니엘은 귀여운 장난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미니앨범 'CYAN(사이언)'을 발매,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 누적 음반 판매량, 3월 24일~3월 30일 집계) 26만1459장을 기록했다. 또한 '더쇼'에서는 신곡 '2U(투유)'로 첫 1위를 차지했다.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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