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나이키가 디지털 환경을 통해 스포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믿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나이키의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운동선수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쇼트트랙 대표선수 심석희를 필두로 남녀 축구선수 이동준과 최유리, 10대 스케이트 보드 국가대표 조현주, 탁구 신동 신유빈, 테니스선수 이덕희가 참여했다.

또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댄서 조아라와 청각장애를 딛고 브레이킹 댄서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김예리, 배우 이청아, 뮤지션 더콰이엇과 크러쉬 등 스포츠를 매일의 일상으로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운동선수들과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끈다.

나이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모든 이들이 디지털로 연결, 건강과 웰빙을 추구할 수 있도록 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나이키 관련 사이트와 액티비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상 운동 수업과 오디오 가이드가 접목된 러닝 활동, 코칭, 영양 및 트레이닝 팁 등 운동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다양한 분량의 185개 이상의 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한다. 나이키 런 클럽 앱은 이용자의 러닝 활동을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코칭 플랜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나이키는 요가, 러닝, 나이키 스포츠웨어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컬렉션을 아우르는 ‘코리아 저스트 두 잇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강렬한 색감과 백호 무늬, 태극기를 모티프로 한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한국 전통 문화상징물과 한류의 현대적인 에너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소비자들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요가, 러닝, 댄스 등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 품목에서도 백호를 영감으로 한 디자인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