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의 직업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 시그널')에서는 준비한 선물 공개와 함께 각자의 직업을 공개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인우가 선택한 선물은 캐모마일(tea)과 컵 세트였다. 그는 박지현의 것일 것이라고 짐작하며 "차분한 사람들이 차를 많이 마시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물건의 주인은 서민재였다.

서민재는 "저는 차분해지려고 마신다"며 "저는 지금 대졸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동차 엔지니어라고 말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서민재가 "자동차를 만지고 있다. 실제 엔지니어이다. 그냥 정비하고 있다. 일하는 부서는 서비스 센터 지원 부서라서 공대 기계과 나왔다"며 '공대 아름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자동차 직접 만들어서 대회나가고 했다. 애초 취업할 때 여기밖에 지원 안했다. 차 고장나면 말해달라"고 당부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했다. 나이는 27이고 93년생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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