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의 체포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의 민낯을 파헤쳤다.

‘스포트라이트’는 조주빈 검거 영상을 단독 입수했다. 흰색 차량에 탄 사람들이 건물로 들어갔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주민은 “굉장히 소란스러웠다”며 “그날이 체포된 날인 거 같다”고 말했다.

건물로 들어간 사람들은 박스를 들고 나왔다. 박스 안에는 노트북, 휴대폰, 그리고 현금 1억 이상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한 남자가 손이 묶여 남자들에게 끌려나왔다. 그 남자가 바로 조주빈이었다.

인천 자택에서 체포된 지 9일 후 조주빈의 얼굴을 세상에 공개됐다. 그런데 성착취와 무관한 사람들을 거론하고 스스로를 ‘악마’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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