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보컬과 음색으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가은이 첫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사진=모스트웍스 제공

오늘(4일) 오후 6시, 가은의 첫 미니앨범 ‘WALNUTFUL’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ALNUTFUL’은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생각이 가득 찬 머릿속을 호두에 빗대 “호두가 가득 찼다”고 유쾌하게 표현하며 그의 머릿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또한 타이틀곡 ‘생각을 멈추는 생각을 멈춰’는 가은의 'Candle' '빠질것만 같아' 'SNOOZE'를 함께 작업한 작곡가 1of1과 공동 작업한 곡이다. 

R&B 기반의 음악에 레트로한 느낌을 추가해 가은의 음악적 컬러를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생각을 멈추는 생각을 멈춰’라는 재치있는 소재를 이용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발매 전부터 래퍼 나플라의 피처링 참여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가은은 지난 2018년 네이버뮤직 ‘Hidden Track No.V’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힙합 아티스트 사이에서 피처링, 코러스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레버리지’의 OST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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