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죠스'에 출연했던 배우 리 피에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사진=영화 '죠스' 스틸

5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매체에 따르면 리 피에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향년 91세 나이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피에로는 사망 당시 미국 매사추세츠 주 오하이오의 한 요양시설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족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장례를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 피에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에서 킨트너 부인 역을 맡았으며, 속편 '죠스4'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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