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나혼자산다' 첫 촬영을 회상했다.

6일 밤 10시 30분부터 MBC '나혼자산다'는 7주년을 맞이해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에는 박나래, 성훈, 이시언, 기안84, 마마무 화사 함께했다.

이날 멤버들은 '나혼자산다' 첫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시언은 "처음 집에서 녹화도 힘들었지만 스튜디오에서 제 화면을 같이 보지 않았냐. 우리 집이 그렇게 더러운 지 몰랐다. 제작진이 드러운 곳만 찍었나. 그렇게 드럽지 않았던 것 같다"고 놀라했다.

성훈은 "촬영할 때는 힘든 줄 몰랐다. 내려놓고 찍었었다. 무지개 멤버로 오신 분들이 다 똑같은 이야기 하지 않냐. 저도 스튜디오에서 처음 제 모습 볼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했다.

화사는 "저는 망했다 싶었다. 너무 오글거리고 재미가 없더라"라고 회상했고, 박나래는 "그 전에 나래바 이야기르르 많이 했었다. 마치 전설 속에 있는 용을 보여준 느낌이었다. 대중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나혼자산다 나온 회원님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저도 어우러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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