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어린 시절 모친에 대해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강다니엘이 출연, 어린 시절 어머니께 많이 맞고 자랐다고 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운동선수 출신인 어머니에 많이 맞고 자랐냐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제 또래 친구들처럼 많이 혼나고 많이 맞았다"고 했다.

파워가 남다르지 않냐는 물음에 "학교에서 지각해서 맞은 것과 어머니한테 맞은 것은 비교도 안 된다"며 "어머니가 삼두가 많이 크다. 그걸로 제가 학원 간 가고 PC방에 있을 때, 현장에서 적발되면 바로 맞지는 않지만 집에 가서 맞는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어머니가 예고없이 때리지는 않는다. 몇 대 맞을래라고 묻는다. 근데 저도 맞을 짓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올바르게 자란 것 같다"고 말하고는 "어머니 어머니가 옳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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