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떼

여성들에게 여름의 오후는 절망적이다. 아침에 공들여 한 화장은 활발한 피지 분비와 땀으로 인해 언제 반짝거렸냐는듯 처참하게 무너지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가볍고 오래가는 여름 메이크업 TIP을 소개한다.
 
TIP 1. 자외선 차단제로 메이크업 지속력 UP!

피부 모공이 넓어지고 유분과 땀이 많아지는 여름철엔 화장 지속력을 유지시켜주는 게 답이다. 더운 날씨에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프라이머 기능이 포함된 선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맥 '프렙+프라임 페이스 프로텍트 로션 SPF 50/PA+++'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스킨 파라솔 선 프라이머 SPF30/PA+++’

스킨케어 단계에선 너무 무겁고 리치한 질감의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촉촉하고 가벼운 로션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된다. 맥의 '프렙+프라임 페이스 프로텍트 로션 SPF 50/PA+++'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화장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의 기능도 겸하고 있어 여름철 메이크업의 필수템 중 하나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스킨 파라솔 선 프라이머 SPF30/PA+++’ 또한 프라이머 겸용 멀티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준다. 촉촉하게 마무리되고 진주에서 추출한 펄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TIP2. 보송한 여름 팩트로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커버!

답답한 여름철,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진다고 계속 덧바르다 보면 화장이 뭉치고 들뜨기 십상이다. 이럴 때에는 여름에 특화된 팩트를 추천한다. 건조함과 들뜸 없이 피부에 밀착되며 땀, 피지, 물에까지 강해 쉽게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여름철에도 하루 종일 번짐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을 하루종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스킨푸드 ‘피치 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베리떼 ‘롱스테이 마블팩트'

여름에도 복숭아빛 피부를 놓칠 수 없다면 스킨푸드 ‘피치 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를 추천한다. 복숭아 추출물과 피부 진정과 소염에 효과적인 칼라민 파우더가 함유돼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주고 뽀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건조함 없이 가볍고 투명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피지 컨트롤 성분이 유분을 잡아줘 번들거림 없이 뽀얗고 뽀송뽀송한 복숭아 피부를 연출해준다. 

베리떼 ‘롱스테이 마블팩트 EX SPF50+/PA+++’는 베이지, 화이트, 민트의 3색 마블이 피부에 얇고 촘촘하게 밀착되어 모공과 잡티를 빈틈없이 커버해주는 여름 전용 팩트이다. 숨 쉬는 스킨핏파우더™가 피지와 유분만 스펀지처럼 흡착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만들어 주며, 민트 프라이머가 모공을 케어하고 붉은 기를 커버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TIP 3. 에센스 텍스처의 틴트로 하루 종일 생기 있는 입술 연출!

오래도록 각질 부각 없이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오일이나 에센스 제형의 틴트가 유용할 수 있다. 오일이나 에센스 타입의 틴트는 시종일관 촉촉하고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밀착되어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맥 '힌트 오브 컬러 립 오일'  베리떼 ‘컬러런 틴트’

맥 '힌트 오브 컬러 립 오일' 컬렉션은 바르는 즉시 윤기 있고 볼륨감 있는 립을 연출하는 제품이다. 연한 레몬 옐로우부터 핫 핑크, 크리미 마젠타, 그레이프 퍼플 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끈적임 없이 오랜 시간 글로시한 립을 연출하는 게 장점이다. 입술을 보호하는 가벼운 젤 오일 형태로, 사용감이 부드럽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단 한 번의 터치로도 용기에서 보이는 생생한 컬러로 발색되는 베리떼 ‘컬러런 틴트’는 탑코트를 바른 듯 탱글탱글한 광택과 함께 입술 컬러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아보카도 버터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하여 거슬리는 입술 각질을 잠재우고 촉촉함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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